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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대전 통합은 정부가 구상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개편 방향에 절대적으로 부합

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대전금산통합범시민추진위원회
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 '전략회의'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07-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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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월에 열렸던 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금산.대전 통합은 정부가 구상하는 미래지향적 개편 방향에 절대적으로 부합하기 때문에 명분이 분명합니다. ”

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양희성,유태식,김호택.이하 행추위)는 4일 행추위 금산 사무소에서 전반기 사업 평가와 후반기 사업 추진에 따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는 공동대표단과 대학교수,정당관계자,시민사회 대표,언론계,이장단,노인회 등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대전금산통합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오노균,김기복,이하 통추위) 에서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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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사업실적과 평가로 행정구역변경 군민결의대회, 금산군의회와 대전시 의회의 행정구역 변경 찬성안 의결, 대전·금산통합 정책지원 기자회견, 정청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국회방문 지역국회의원간 간담회, 대전시의회 주최 정책토론회와 의원 통합 찬성 자유발언,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 최호택 위원 초청 간담회, 기타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무예올림피아드 및 진산 스페셜올림픽전국태권도축제 등 도-농교류 협력 축제 추진상황,지역주민 홍보, 사무국 유지운영 결과 등에 대해 추진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했다.

유태식 행추위 공동대표는 "주민여론조사,국회차원의 특별법 발의, 행안부 추진의 미래지향적 행정개편,정책간담회,홍보 강화 등 당면한 문제를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결속과 군민 여러분의 홍보강화 등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노균 통추위 대표는 "대구.경북 통합이 윤석열 대통령과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의 전폭 지지를 받고 있어 통합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정부가 구상하는 미래지향적 개편 방향에 절대적으로 부합하기 때문에 명분이 분명한 만큼 민관이 하나로 통합하는데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금산 통합 추진은 대전과 금산이 동일생활권으로 20여 년 전부터 금산 주민들이 통합을 추진해 왔고, 2만5000여 명의 주민이 대전·금산 행정구역변경 찬성에 서명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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