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고등학교가 최근 부여군에서 열린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부여여자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 '유노이아'는 7월 6일 부여 서동 연꽃축제와 함께 열린 2024년 부여군 청소년 축제 '우리들의 꿈을 찾아서'에 참가해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7월 16일 열린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부여군 예선대회에서는 1학년 김하늘 양이 대상을 수상하며 부여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훈선 교장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진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아가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결합된 결과로,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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