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작품은 섬유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천아트로 쿠션 14점, 액자 11점 총 25점이다.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성면 상서1리의 실버 천아트 과정은 '자연, 노년의 꿈'을 주제로, 사곡면 평생학습센터의 사곡 천아트 과정은 '꽃들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임달희 의장은 "예술활동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예술적 성취와 열정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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