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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78% 고용율 성과. 상용근로자 전년대비 101% 달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8-08 10:00
  • 수정 2024-08-08 14:24

신문게재 2024-08-09 16면

보은군은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에 생긴 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립한 일자리 창출 목표의 정량·정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보은군은 민선 8기 핵심 사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마을 만들기 등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과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용 유발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78.1%의 충북도 내 최고 고용률 달성을 비롯해 역대 최고 여성 고용률(73.9%) 및 청년 고용률(49.7%) 달성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 일자리 질의 개선을 보여주는 상용 근로자 및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또한 작년 대비 101.3%를 달성하는 등 당초 목표치를 넘는 성과를 얻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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