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연산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추 출하와 적정 판매 시기를 고려해 전년도와 동일한 시기에 개최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연산대추문화축제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정했다. 연산대추문화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연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산대추문화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연산면 유흥식 이장단장은 “이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더욱 성공적인 대추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산면 만이 아닌 논산시의 축제라는 자긍심을 갖고 대추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적 향유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연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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