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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9월 그림책 원화전시와 팝재즈콘서트 준비

‘책 청소부 소소’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25일 팝재즈 콘서트 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9-09 10:05
  • 수정 2024-09-09 14:01

신문게재 2024-09-10 16면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 모습 (3)
보은군립도서관 로비 1층에 전시중인 그림책 원화 전시 모습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5일에는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 '튠어라운드'의 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다섯 가지 악기의 협연으로 풀어내는 재즈공연으로 군민들을 가을 음악회에 초대해 음악과 책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9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보은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고 칸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해 빙고 인증 시 도서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북 빙고' △연체이용자가 연체도서 모두 반납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준다. 저녁 5시 이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야호 연체 해방, 야간 2배로 대출' △플라스틱 회원증 대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받기 운동인 '도서관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전자책 대출 활성화를 위한 '내 손안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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