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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계룡스파텔 황톳길 새단장 "추석엔 맨발걷기로 힐링을"

추석연휴 앞두고 유실된 황토 보충작업 실시
유성 족욕체험장 인접해 방문객들에게 '인기'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09-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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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맨발걷기를 즐기는 대전시민들을 위해 계룡스파텔 황톳길 황토 보충작업을 실시했다. /선양소주 제공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 조성한 황톳길을 새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8일 추석연휴를 앞둔 시민들이 계룡스파텔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유실된 황토를 보충하는 등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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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맨발걷기를 즐기는 대전시민들을 위해 계룡스파텔 황톳길 황토 보충작업을 실시했다. /선양소주 제공
선양소주가 19년째 조성·관리중인 계족산황톳길을 비롯한 전국의 황톳길 열풍 및 맨발걷기의 인기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연휴에 가족들과 가볍게 맨발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여기에 도심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유성온천공원 족욕체험장과 인접해 있어 평일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우 대외협력실장은 "계룡스파텔 황톳길은 자연으로 떠나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도심 속에서 언제든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유성구청과 계룡스파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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