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추모하며 ‘유성구-대전 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성료’

유성구-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행사가 1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이주 대전현충원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걷기는 보훈공연장에서 출발해 소방관묘역, 현충문, 독립유공자 제2묘역(반환점)을 거쳐 경찰묘역 방향을 지나 다시 보훈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총 4㎞ 코스로 진행됐다. 3000명의 참가자들은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숲과 가로수, 낙엽길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도 만끽했다. 보훈길 걷기 행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성희 기자 tok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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