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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건사고] 봉명동 음주운전으로 2명 경상... 중촌동 아파트에서 화재

최화진 기자

최화진 기자

  • 승인 2024-10-13 17:23

신문게재 2024-10-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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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대전 동구 용운동과 유성구 봉명동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다쳤고, 중구 중촌동에서는 화재로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주말사이 대전 동구 용운동과 유성구 봉명동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다쳤고, 중구 중촌동에서는 화재로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유성구 봉명동에서는 음주운전을 한 A씨(30대)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택시기사(50대)와 승객 1명이 다쳤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3시 18분께 대전 용운동에서 SUV 차량이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6시 41분께 중구 중촌동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세대 거주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택 내에서 음식물 조리 중 튀김유가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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