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9월 LG연암대학교와 스마트팜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업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7일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스마트팜 교육과 행정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이들은 김득신문학관에서 증평에 적합한 스마트팜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협의하고, 인삼문화센터 등 농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농업특화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체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연암대와 논의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차세대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에서 설립·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SCOUT) 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및 스마트팜 선도대학이다. 증평군과 연암대학교의 협력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과 연암대학교의 협력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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