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황규철 옥천군수, 군청에서 오는 29일(금) '열린 군수실' 운영

오는 11월 29일(금) 오전 10시30분~12시 까지. 군청민원실에서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11-17 09:54
  • 수정 2024-11-17 15:01

신문게재 2024-11-18 16면

옥천군은 오는 29일(금)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를 따로 정함이 없이 군수와 1:1 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9일 오전 10시 30분~12시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고충민원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를 운영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