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노인복지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관리와 사업수행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가졌다. 사진은 경영컨설팅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관리와 사업수행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각각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운영관리 부분은 김일용 컨설턴트(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협동조합 이사장)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경영'과 '강점경영 조직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좋은 서비스와 행복한 조직만들기'를 강조하며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함께 리더, 중간관리자들이 각자의 필살기를 찾아 조직 내에서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수행 부분은 정지영 컨설턴트(여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PDCA(Plan-Do-Check-Act)' 사이클을 중심으로 사업 기획 시 필요한 서비스 품질 관리 방안과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 등 노인복지관의 사업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노정 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해 복지관의 운영과 사업수행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