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로젝트 사업(논산발그래일터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경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의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남희 대표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로타리안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7년 창립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논산,계룡,연무,강경-강경제일·강경나누리·논산·놀뫼·계룡·계룡아띠·논산새나래·논산담소)은 361명의 회원들과 함께 매년 소아마비 퇴치, 김장, 국수, 연탄, 도배, 장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여 발달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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