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6939명 모집'역대 최다'<제공=진주시> |
올해 사업은 280억 원이 투입되며, 작년보다 395명 늘어난 6939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진주시 노인인구의 약 10%에 해당한다.
사업 유형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및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5,200명) ▲보육시설 도우미 및 우체국 업무 지원 등 역량활용사업(825명) ▲참기름 제조, 실버카페 운영 등 공동체사업(340명) ▲중소기업 취업지원(574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준은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및 다중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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