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결핵환자의 치료 상담관리,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 결핵 검진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 결핵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검진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찾아 총 980여 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고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소장은"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괴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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