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충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 발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년간 청렴 행정 발자취가 담긴 '고충 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을 발간하여 읍면동에 배포했다.

이 책은 다양한 시민의 고충 민원 처리 사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토대로 ▲최근 고충민원처리 사례 ▲악성(특이) 민원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공무원 징계(문책) 사례 등이 담겨있다.



특히 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제작했다.

이중 최근 4년간 접수된 546건의 고충민원 가운데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 수록하고, 악성민원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및 징계처분 사례 등을 담아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든든하고 신뢰받는 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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