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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실무회의 주재 |
이번 실무회의는 시설개방과 이용 지원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업무협약 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고, 학교 체육 시설 개방 시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재 등의 문제를 명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재국 의원은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가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하고 있지만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참여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토대로 각 기관별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면 향후 참여 학교 선정과 다자간 업무협약이 진행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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