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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시민 함께 걷기 연다

4월 6일 대덕 대청공원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치매 조기발견과 등록사업 동참 위한 행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3-27 15:22
대전광역치매센터_포스터(사진)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 신경과 교수)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연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퀴즈 맞히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등과 같은 치매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는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행복치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걷기 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 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5개 구 치매안심센터별로 ▲4월 6일 오전 10시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4월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안샘수변공원에서 ▲4월 18일 오전 10시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4월 30일 오후 2시 중구 문화1근린공원에서 ▲5월 1일 오전 10시 동구 대전천변길에서 진행된다.

오응석 센터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치매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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