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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롯데웰푸드와 BPA 희망곳간 정기기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03-28 21:19
[250327_보도사진] 정기기부직원들
정기기부물품 하차·분류 봉사를 하고 있는 BPA 직원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도 BPA 희망곳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간다.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7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연 8000만원 상당의 제과류를 BPA 희망곳간을 통해 부산 및 경남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항만 인근 지역에 운영 중인 생필품 및 식자재 나눔공간이다.

26일 롯데웰푸드의 올해 첫 정기기부로서 약 2000만원 상당의 식사 대용 시리얼 2600여 개 기부가 이뤄졌고 BPA 임직원들이 BPA 희망곳간 16개 점에 전달될 제과류를 분류·전달했다.

엄기용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BPA의 기부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BPA 희망곳간의 설립 취지가 더 빛나고 있다" 며 "작은 나눔이라도 희망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BPA ESG경영실로 문의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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