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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청, 청년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10개 대학과 업무협약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03-29 16:09
지청 전면 (6)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2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관내 10개 대학(국립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호서대)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수시·경력직 선호와 같은 채용시장의 트렌드 변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에게 다양한 일경험과 디지털훈련 등을 통해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상호 협조, K-디지털 훈련을 통한 관련분야 인재양성, 지역의 청년 고용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

최종수 지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잘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미래내일 일경험과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를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에 곧장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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