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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청한밭 탁구대회 참가자들이 한밭체육관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밭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부부터 입문자 수준인 새롬부까지 총 7개 부로 구성, 다양한 기량의 동호인들이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 단체전 에이스부~3부에서는 Team코닐리우, 3~5부는 A군은 티키타카, B군은 어벤져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6부의 A군은 최강다모아탁구동호회, B군은 평송탁구클럽, 새롬부의 A군은 으뜸탁구동호회, B군은 김남중탁구클럽이 각각 우승을 석권했다. 여자 단체전의 특~4부 우승은 티키타카, 4~6부 우명제탁구클럽, 6~새롬부는 블랙핑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탁구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민우 대전시탁구협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탁구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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