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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소년재단, 4차기술 핵심 드론 인재육성 ‘맞손’

2025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위·수탁 계약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5-05-10 22:08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양청소년재단과 ‘2025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분야의 인재를 조기 육성하고자 군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과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레저스포츠(드론 축구 체험), 드론 코딩·자율비행 실습 등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창숙 공간정보팀장은 "청소년재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청소년이 미래 산업에 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무원 드론 교육을 통해 지적 재조사와 하천조사, 개발사업지구 관리, 준공검사, 산불 예찰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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