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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한국보육원에 3년간 360만 원 후원

이영진 기자

이영진 기자

  • 승인 2025-06-11 10:59
360만원후원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 한국보육원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임은오 부회장과 김강호 총무가 3년간 총 360만 원(연간120만 원)을 후원하며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장기적 관심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직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임은오 부회장님과 김강호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360만 원 후원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 오외순 회원사님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나누고 아동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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