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42- '대전의 작고문인 1'

대전문학연구총서 제14권 대전의 작고문인 제1집. (사진= 박헌오 고문)

작고하신 문인을 생각하자 함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있는 문학작품을 생각하자 함이다. 문학작품은 언제라도 불러주면 곁으로 오고, 책장을 열면 마음의 대화를 함께 나눌 수 있다. 대전문학총서 제14권 『대전의 작고문인 1』에는 대전의 작고 문인 32명의 인적사항과 문단 활동, 주요 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소개하고 작고 문인을 연구한 분의 평설 가운데 본 문집에 싣기 적합한 길이로 요양하여 객관적으로 평한 글을 선정하여 평자로부터 원고를 제출받아 수록하였다. 작고 문인 가운데 어떤 분을 선정하느냐에 관해서는 이의가 있을 수 있으나 우선 편집위원회에서 1차 선정하고 평설 원고를 확보할 수 있는 분들을 수록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선정되지 않는 분들을 앞으로 더 발굴하고 연구 정리하여 편찬하자는 뜻에서 <1권>이라 하였으니 계속 <2권> 또 다음 권을 발간하고자 하는 것이다. <제1권>에 수록된 32명은 권선근, 김대현, 김영배, 김정수, 박동규, 박명용, 박용래, 박희선, 변재열, 송근영, 송백헌, 신재후, 신정식, 신채호, 원종린, 유동삼, 윤월로, 이덕영, 이용호, 이재복, 임강빈, 전영관, 전형, 정만영, 정훈, 지광현, 지헌영, 최상규, 한금산, 한덕희, 한성기, 홍희표, 등이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박헌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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