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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민수 씨, 신예 아티스트로 주목

경영학과 4학년 재학… 작사·작곡 리메이크곡 '높은 조회수'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5-06-11 17:09

신문게재 2025-06-12 7면

박민수
박민수 씨
목원대(총장 이희학)는 뮤직 레이블그룹 루씨(LUCY)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경영학과 4학년 박민수 씨가 글로벌 K-Pop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도교수인 구정모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해 발매한 박민수 대표 작사·작곡 리메이크곡인 '봄이 오는 날'과 '서툰사랑' 등의 곡이 멜론과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아이튠즈, 애플뮤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K-Pop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박민수 대표의 곡들은 국내외 음원 제공사를 통해 국내 그룹사, 이동통신사(벨소리 연결음), 공중파·종편, 국내외 라디오채널, 국적항공사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남미의 K-Pop 팬들로부터 높은 다운로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문태형 경영학부 학부장은 "박민수 대표는 경영학부가 제공하는 광고홍보·콘텐츠비즈를 공부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자로서 목원대를 대표하는 한국 실용음악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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