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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보전운동본부, 10일 대청호 민관협력 위한 첫 포럼 개최

10일 오후 2시 옥천다목적회관에서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7-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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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3월 21일 옥천군 군북면의 대청호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수질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공)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는 7월 10일 오후 2시, 옥천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청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청호 수질개선 및 생태계보호를 위한 민·관협력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대청호를 품은 이해당사자간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대청호포럼'은 맹승진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정책연구위원장(충북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최충식 정책연구위원이 '주민과 함께 해온 대청호보전활동의 성과와 전망'을 발표하고, 이민수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계획처 차장은 '상수원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청호를 둘러싼 주민의 견해와 전문가의 입장, 중간지원조직의 생각, 언론이 바라본 대청호에 대해 토론이 이어진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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