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증평군 25일 개막 '인삼골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09-15 14:43
증평군청사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25일 개막하는 2025증평인삼골축제의 안전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인파 관리 및 사고 예방, 교통 혼잡 해소 대책, 구급 차량 비상대기·이동 동선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군은 이번 축제 기간 현장 안전요원 확충, 교통·주차 안내체계 정비, 긴급의료지원반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기도록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