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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우리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금산 지구별 그림책마을 체험학습

황미란 기자

황미란 기자

  • 승인 2025-10-01 10:00
1-1. 우리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_야외정원 미로
6월 14일, 저는 6살 딸과 함께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에서 진행한 금산 지구별 그림책마을 체험학습에 다녀왔습니다. 행사 당일 아침,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지만 선생님, 센터장님과 인사를 나누는 동안 비가그쳐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금산에 도착하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안내를 받으며 세 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책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넓고 아름다운 마당, 그림책 버스, 기와집, 그리고 작은 미로와 연못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연못에서 개구리를 발견한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왔습니다.



1-2. 우리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_음악감상실
첫 번째 활동은 야외 산책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을 걸으며 책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공간들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함께 들으며 책에 대한 흥미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는 피노키오 목공방에서 직접 종을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가 작은 손으로 열심히 종을 만들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동스러웠습니다. 이후 행복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야외에서 그네를 타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 아이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음악감상실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었는데, 아이와 함께 편안히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습니다.

1-3. 우리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_피노키오 목공방
이번 체험학습은 저와 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집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며,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 선생님들과 금산 지구별 그림책마을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엄마, 또 오고 싶어!"라고 말할 만큼 이번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바키예바누리자스딸배코브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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