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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불정면, 자매결연지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1-15 07:17
김장의 계절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시골절임배추가 전국적으로 인기다.

감물면 자매결연지 직거래 행사 (2)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천웅)가 14일 자매결연지를 찾아 괴산시골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수도권 5개 지역 자매결연지에서 사전 주문받은 120박스를 판매했다.

이어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어 232박스 판매 등 총 352박스를 판매해 1537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앞서 13일에는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가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호원1동을 찾아 시골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총 237박스를 판매해 11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한편 괴산 관내 절임배추 생산 농가 및 법인들이 올해 잦은 호우 등 기후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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