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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시의원, "KTX 노포역 신설, 양산시가 전략적 파트너 돼야"

노포역 종합개발 전략적 참여 촉구
7조 원대 초대형 사업, 양산의 기회
동부양산 수요로 KTX 경제성 확보
KTX 수요 데이터 확보를 강력 촉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2 18:45
5분자유발언-김석규 의원
김석규 시의원./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 김석규 의원이 부산시의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사업을 양산의 대도약 기회로 규정하고 양산시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석규 의원은 2일 제20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사업에 대한 양산시의 전략적 참여를 제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사업비 약 7조 2348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KTX 노포역 신설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포함하는 초대형 개발이라 설명했다.

또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노포역은 향후 부울경 교통의 중심 허브가 될 것이며, 이 교통축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 지역은 동부양산 웅상지역이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KTX 노포역 신설 확정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충분한 이용 수요 입증)가 필수적이며, 이 지점이 양산시의 전략적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웅상 4개동과 사송신도시를 포함한 동부양산 약 12만 명의 철도 이용 수요는 KTX 노포역의 경제성을 끌어올릴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양산시는 더 이상 관망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KTX 수요 기반의 핵심 파트너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부양산 주민들이 KTX 노포역의 주요 이용 수요층이 될 것이라는 점을 독자적인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명확히 입증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데이터가 국토부 심사에서 경제성을 높이는 결정적 요소이자, 향후 부산시와의 협상에서 양산시의 지분과 영향력을 보장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웅상의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KTX를 탈 수 있는 날, 그날이 바로 동부양산이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날"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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