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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속소힘겨루기협회 ‘민속소싸움대회 폐지 반대 한다’

"소힘겨루기대회는 폭력적 오락 아닌 한국농경문화의 실질적 유산" 주장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5-12-03 11:29

신문게재 2025-12-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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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속소힘겨루기협회는 3일 보은군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힘겨루기대회 폐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소힘겨루기대회는 폭력적 오락이 아닌 한국농경문화의 실질적 유산” 이라며, “동물싸움이 아니라 농경문화를 중심으로 생겨난 마을 공동체 축제”라고 주장했다.



또 “소힘겨루기대회는 지역경제 관광산업과 연계된 중요한 지역발전의 기원이며, 지역축제와 결합된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축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도군이 대표적 사례로 지역축산업의 지원 모델로도 볼 수 있다”며 “소힘겨루기는 악습이 아니라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적 자산을 폐지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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