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용자 교육

증평군이 5일 증평여성회관 전산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제출해야 했던 각종 구비서류를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 기준 34개 보유기관, 174종의 행정정보가 공동으로 이용되며 민원인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주민등록, 세금, 건강보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이용 제도를 폭넓게 활용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