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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5-12-09 10:38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일 '성심당' 리뉴얼을 마치고 전국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매장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확장된 공간과 다양한 매장 콘텐츠를 제안하는 성심당은 1층에 '시그니처 스토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확장된 공간 안에서 성심당의 모든 콘텐츠가 통합 운영되며, 다양한 메뉴를 안정적으로 생산·제공한다.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지점 최초로 '튀김 및 피자 전문 매장'을 도입했고 '샌드위치 정거장'과 '튀소 정거장'까지 더해져 매장 콘텐츠를 알차게 구성했다. 또 사각피자, 말차순정 베이글 등 총 12종의 신규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해 성심당만의 맛 경험을 한층 넓혔다. 강화된 상품 라인업과 새롭게 리뉴얼한 레스토랑 '리틀키친'까지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베이커리가 아닌 맛과 경험,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승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이번 성심당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 편의성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대전점은 성심당뿐만 아니라 패션상품부터 체험형 콘텐츠까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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