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세종

불 밝힌 세종 합강캠핑장, 겨울 명소로 뜬다

세종시설관리공단, LED 터널·야간조명 조성 눈길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5-12-09 16:54

신문게재 2025-12-10 3면

image01
합강캠핑장 빛 터널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반짝 반짝~ 겨울 캠핑 낭만에 빠져보세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하 공단)은 겨울철 합강캠핑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조명 특화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 특화사업은 캠핑장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연인 단위 이용객을 위한 포토존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LED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 조성 ▲따듯한 분위기를 강조한 고객센터 경관조명 연출 ▲이용객 안전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진입도로 야간 경관개선 등으로 구성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조소연 이사장은 "합강캠핑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사계절 캠핑명소로 이번 야간조명 특화공간 조성을 통해 겨울철에도 머무르는 즐거움과 감성적인 체험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절별 맞춤형 콘텐츠와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