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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음악회 포스터.(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
지청은 기부음악회 '노래하라: Cantare with 사무엘 윤'이 12월 18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주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충주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지난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부콘서트를 기반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은 해에 개최되는 만큼, 나라사랑 호국음악회의 의미를 이어 보훈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보훈지청은 공연 관람객을 위해 신니면민 만세운동, 동락전투 등 충주의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자료를 전시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과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기부한 물품은 고령 참전유공자와 독거 유공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손애진 지청장은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문화를 접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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