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연합장례식장(의장 이명섭·금왕농협조합장)은 8일 증축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장례서비스 강화를 선언했다.
장례식장은 금왕·맹동·대소·삼성·생극농협이 공동 투자해 금왕농협이 주관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3개 빈소와 접객실만으로는 증가하는 상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확장으로 빈소는 기존 3개에서 5개 호실로 늘었으며, 1층 사무실·조리실과 2층 접객실 공간도 전면적으로 확대됐다.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공간 140대 규모 확충 등 조문객 편의 향상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개선됐다.
박찬서 장례식장 장장은 "조합원에게 음식값 20% 할인, 빈소·접객실 무료 사용, 관·수의 24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섭 의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증축이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과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고품격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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