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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BNK경남은행,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11일 BNK경남은행,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협업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에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해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김해시민 고객 대상 이벤트 등으로 앱 홍보와 가맹점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에게 할인쿠폰 지급 및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 확대를 유도한다. 김해시는 시 공식 홍보매체를 활용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협약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11일부터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먹깨비 전용상품권 2억 원이 13% 할인율로 특별 발행된다.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공공플랫폼으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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