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 평가회'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 평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0일 청소년상담지도자 '해마음'을 대상으로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해마음 꽃피우다-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마음'은 2024년 첫 위촉을 시작으로 2기 활동에 들어선 청소년상담지도자 그룹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예방교육, 캠페인,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비롯해 센터의 여러 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만찬과 함께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더 나은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직접적 지원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주영 센터장은 "올해는 청소년상담지도자 선생님들이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뜻깊은 해였다"며 "센터에서도 앞으로 계속해 상담지도자들이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음'은 2026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도 3기 청소년상담지도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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