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문화재단, 근무혁신 헌장 선포식

(재)파주문화재단, 근무혁신 헌장 선포식 개최

(재)파주문화재단은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혁신적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1일 '근무혁신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단의 근무혁신의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똑똑한 조직·건강한 조직·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3대 전략과 8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업무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헌장 선포식은 지난달 추진한 '반부패·청렴 서약'과 '인권경영 헌장 선포'의연장선으로 재단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내부 소통 강화, 상호 존중 실천, 혁신의식 생활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재단이 출범 1주년을 지나며 업무 절차와 조직 운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스마트 회의문화 정착 △집중근무시간 준수 △협업과 소통 강화 △상호 배려와 존중 △일·생활 균형 실현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으며, 직원 참여형 혁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내부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근무혁신 헌장 선포식은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소통이 일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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