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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맞춤형 주거복지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체계적인 운영 노력 인정
현장 밀착 돌봄으로 취약계층 만족도 개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7 13:52
수상 사진 1부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체계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추진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주거복지 유공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부산시민의 주거안정 노력 △주거복지 서비스지수 기반 체계적 복지사업 추진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밀착 돌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부산 최초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취약계층, 대학생,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만족도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5월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주거복지사를 채용하고 다대4지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에게 현장 밀착형 돌봄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다양한 부산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영구·행복·통합 등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체계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주택공급과 생활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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