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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는 지난 16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오재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외협력팀 팀장(왼쪽 두번째)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에코프로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 사랑성금 7689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640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총 1억4094만 원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480명이 11월 급여 중 1%를 기부해 7047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으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1년 처음 기부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매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매칭그랜트 기부는 에코프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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