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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된다

내년 1월 9일부터 도입… 방문객 접근성 향상 기대
봉산동기점지 인근 급행2번 노선 추가 정차도 조정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5-12-17 17:04

신문게재 2025-12-18 6면

3. 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55번 노선도
시내버스 55번 신규 노선도.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내년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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