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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의회 본회의장. (사진= 대전 대덕구의회) |
본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4.93% 증가한 약 5998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로 ▲사회복지 3880억 원 ▲교통·물류 175억 원 ▲국토·지역개발 157억 원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154억 원 ▲환경 148억 원 ▲문화·관광 82억 원 ▲교육 30억 원 등이 본예산에 담겼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각종 조례·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행감에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집행기관의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다뤘다.
또 의원별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 활성화(조대웅 의원)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양영자 의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유승연 의원)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김기흥 의원) ▲행사 예산 공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박효서 의원)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지원, 생활체육 지속 발전 지원(이준규 의원) 등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석광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가 모두 종료됐다. 한 해 동안 고생한 동료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그리고 격려와 지지를 아낌 없이 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2026년 새해에도 구민들께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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