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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 이하 '방미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은 12월 16일 오후 4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안전사회 공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로 시민의 창의적 시각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폭력, 사이버범죄, 재난, 사회질서 위반 등에 대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이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영상' 부문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총 1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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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방미통위원장상)을 받은 ▲펼치면 보이는 것들(최미성)은 싱크홀과 같이 평범한 일상 속 숨어있는 위험 요소를 종이접기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참신함과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수창작영상 일반 부문에서는 ▲속삭임(윤성빈 외 1명)이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기억교환소(백예림 외 3명)가 우수상(OBS경인TV대표이사상) ▲그 이름을 믿지 마세요!(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디어팀 한종환 외 3명)가 장려상(NIB남인천방송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순수창작영상 청소년 부문에서는 ▲우리 가족의 디지털 생존 시상식(김세연)이 최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 ▲최고의 영웅? 바로 예방!(김가연 외 1명)이 우수상(SK브로드밴드대표이사상) ▲교통 안전은 언제나 철저히!(이예슬 외 3명)가 장려상(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부문에서는 ▲범 내려온다(윤혜림 외 2명)가 최우수상(재단이사장상) ▲유괴 예방 수칙(세종경찰청팀 방준식 외 2명)은 우수상(LG헬로비전대표이사상) ▲일상을 지키는 퀘스트를 시작하세요(김건우 외 1명)가 장려상(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오디오 부문에서는 ▲말꽃이 피었습니다(김송연 외 4명)가 최우수상(재단이사장상) ▲당신의 목소리가 길이 됩니다(기하람 외 2명)가 우수상(경인방송대표이사상) ▲가장 안전한 약속(유미연 외 1명)이 우수상(TBN교통방송본부장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함께 지키는 당신의 일상(류경문 외 1명) ▲머무르게 하는 힘, 안전(권기윤)이 각각 장려상(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에 선정됐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최근 이슈가 된 싱크홀 위험과 유괴 범죄 등 다양한 위험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미디어를 통해 폭넓게 공유되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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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현장사진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7d/2025121701001625000069131.jpg)
![[붙임1] 현장사진2](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7d/20251217010016250000691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