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 후원 이어가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이 서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맞춤형 안경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이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돋보기안경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6명, 후원 금액은 약 45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전문적인 시력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 상태에 맞춘 맞춤형 안경을 제공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병근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월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