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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3無(무재해, 무상해, 무사고) 다짐

2025년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5-12-18 10:17
한국남부발전, 3無(무재해, 무상해, 무사고) 다짐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6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5년 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에 참석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 노사 대표와 전문가 위원 등이 참석한 '2025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PO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의거한 안전경영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로, 내부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사 노사대표 및 안전분야 전문가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이전 차수 안건들에 대한 조치현황 보고,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운영현황 점검, 2026년 안전경영책임계획에 대한 보고를 비롯한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및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와 관련해서는 ▲현장 안전 기본 바로 세우기 ▲근로자 주도의 상향식 (Bottom-up) 작업중지권 확대 ▲협력사 안전실무자와의 소통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3無(무재해, 무상해, 무사고)' 달성을 다짐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남부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근무자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내년에도 안전 기본 수칙 지키기와 작업중지권 활성화 등 근로자 안전권리 보장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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