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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서 도지사 표창 수상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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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김원태 RISE사업 단장(우측)과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좌측)(연암대 제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RISE센터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암대 RISE센터는 '충남형 K-스마트팜 청년인재 양성 및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도내 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스마트팜 분야 및 귀농·귀촌 분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입직·재직자 교육 분야(스마트 농업 기술(드론정비사), 청년창업농 예비자 대상 스마트팜 전문교육(기초·심화), 스마트팜 농기계 실습·정비, 스마트팜 전문교육)와 귀농귀촌 교육 분야(귀농귀촌 기초·중급·고급 과정, 농기계 실습)로 구성돼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스마트팜 입직·재직자 교육 분야는 총 20개 과정에서 196명이 수료했으며, 귀농귀촌 교육 분야는 총 8개 과정에서 178명이 수료했다.

김원태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암대는 충남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교육 생태계 조성과 함께 지역의 정주 인구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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