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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16일 한파대비 경로당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영식 부군수는 제설제 확보량과 장비 가동 현황을, 한파 쉼터는 난방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구조물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창군은 점검과 함께 겨울철 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기상특보 시 외출 자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과 한파 국민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 쉼터와 취약계층의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도 병행했으며, 관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파악해 기상특보 시 대피 장소 안내와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사전점검과 초기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취약요인을 신속히 보완하고 기상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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