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공음면 이장단협·자율방재단·만석꾼농장, 이웃돕기 성금기탁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2-18 10:24
공음면 이웃돕기, 자율방재단
고창군 공음면 이웃돕기 자율방재단이 최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간선) 200만 원, 자율방재단(단장 허선하) 100만 원, 만석꾼농장(대표 최재화)에서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장단협의회는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만석꾼농장은 올해 1월에 이어 2번째 기부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공음면 이웃돕기, 만석꾼농장
고창군 공음면 만석꾼 농장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날 기부금은 공음면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간선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함께해 온 이장단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