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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검역 대응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과 검역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서산시는 24시간 상시 감염병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해외 유입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에 힘써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여행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항만을 통한 감염병 유입 차단과 예방 인식 제고에 적극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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